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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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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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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0:27:05, 조회 : 2,197, 추천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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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택시, 영화운수 인수 후 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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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택시가 영화운수 택시 30대를 인수함에 따라 기존 영화운수 택시기사들은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고, 회사측은 새로운 근로계약체결을 주문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자산인수 방식으로 30대의 택시를 인수한 대일택시 사측은 기존 영화운수 택시기사들에게 먼저 영화운수의 퇴사 한 후, 새로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입사하는 등 절차를 밟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 인수전 영화운수 택시기사들은 현재 대일택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별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입사 절차 보다는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다.
고용승계가 이처럼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근로계약 속에 사납금, 임금, 근로시간 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회사의 법인이 바뀜에 따라 근로조건을 놓고 협상의 여지는 남아 있으나 다소 진통이 예상된다.
공공운수노조 영화운수분회는 10월 30일 총회를 열고 대일택시분회로의 전환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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